상승세 이어간 충북청주FC…12경기 무패행진 타이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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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1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충북청주FC는 이번 시즌 김포FC 12경기 연속 무패와 같은 K리그2 최대 연속경기 무패 타이기록을 세웠다.
충북청주FC는 이날 경기에 조르지를 최전방에 세우고, 양 날개에 문상윤과 이승재를 세우는 전략을 들고나왔다.
충북청주FC는 9월 2일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원정경기에서 최다 경기 무패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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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1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최다 경기 무패 타이기록이다.
충북청주FC는 30일 오후 7시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 홈경기에서 FC안양을 2대 1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충북청주FC는 이번 시즌 김포FC 12경기 연속 무패와 같은 K리그2 최대 연속경기 무패 타이기록을 세웠다.
충북청주FC는 이날 경기에 조르지를 최전방에 세우고, 양 날개에 문상윤과 이승재를 세우는 전략을 들고나왔다.
허리는 박진성과 피터, 홍원진, 이찬우가 맡았다. 수비수는 이정택‧이한샘‧이민형, 골문은 박대한이 지켰다.
전반전이 시작하자 충북청주FC는 중거리 슛을 선보이는 등 전반 슈팅 개수 7대 0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득점에 실패한 충북청주FC는 후반전 공세 끝에 상대팀 골망을 갈랐다.
공격수로 나선 조르지는 후반 17분 수비 진영에서 넘어온 공을 받아 침착하게 상대팀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조르지의 시즌 10호 골이다.
후반 48분 충북청주FC 양지훈의 패스를 받은 정민우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51분 FC안양 공민현에게 실점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충북청주FC는 9월 2일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원정경기에서 최다 경기 무패기록에 도전한다. 9월 16일에는 안산FC와의 원정경기, 19일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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