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야마나시현 교류단 충북 방문…교류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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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나시현 교류단이 충북을 방문해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야마나시현 실무단은 이번 충북 방문에서 양 지역의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김영환 지사와 충북 대표단이 야마나시현을 방문해 경제, 관광, 청소년 분야 등 양 지역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교류 합의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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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일본 야마나시현 교류단이 충북을 방문해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시데라 준이치(石寺 淳一) 야마나시현 지사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단이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1992년 자매결연을 맞은 도와 야마나시현은 그간 문화, 예술,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관계를 쌓아 왔다.
야마나시현 실무단은 이번 충북 방문에서 양 지역의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안건은 △대학생 및 청소년 교류 △특산품 홍보전시회 또는 판촉전 개최 △관광상품 홍보 및 관광 관계자 교류 △와인 교류 △문화예술 국제교류전 개최 △박물관 학술교류 등이다.
앞서 지난 4월 김영환 지사와 충북 대표단이 야마나시현을 방문해 경제, 관광, 청소년 분야 등 양 지역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교류 합의서를 교환했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야마나시현 교류실무단 방문을 계기로 인적·관광·경제·문화·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진전된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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