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결장' 노팅엄, 번리에 0-1 패배…리그컵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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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31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024 카라바오컵(리그컵) 64강전에서 번리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황의조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2024-2024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 모두 결장했고,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했던 리그컵에서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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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31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024 카라바오컵(리그컵) 64강전에서 번리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이날 노팅엄은 번리와 경기 막판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지만, 후반 45분 제키 암두니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황의조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황의조는 프리시즌 동안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24-2024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 모두 결장했고,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했던 리그컵에서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한편 황의조는 오는 9월 국가대표팀 소집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경기 감각이 저하된 상태로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만호의 또 다른 최전방 공격 자원 조규성(미트윌란)과 오현규(셀틱)도 부상으로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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