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30억원 초과 업소서는 대전사랑카드 써도 적립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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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음 달 15일부터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소에서는 대전사랑카드를 써도 적립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해당하는 가맹점 2천300여곳을 대전사랑카드 앱과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까지 대전사랑카드 사용액의 7%를 적립해준다.
복지대상자가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대전사랑카드를 쓰면 10%를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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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다음 달 15일부터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소에서는 대전사랑카드를 써도 적립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해당하는 가맹점 2천300여곳을 대전사랑카드 앱과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선자 소상공정책과장은 "사용자 불편이 일부 예상되지만,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려는 취지를 이해해달라"며 "대신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통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 달까지 대전사랑카드 사용액의 7%를 적립해준다. 10∼11월 적립혜택은 3%다.
복지대상자가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대전사랑카드를 쓰면 10%를 적립해준다.
시는 대전사랑카드 사용액의 1%를 시민이 선택한 동에 시예산으로 기부하는 '동네사랑 기부제'를 추진한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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