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9월 2일~23일 행궁마을서 '골목마켓'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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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문화재단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수원천변 행궁마을 일원에서 '주민참여형 골목마켓'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화홍문 일원 수원천변 약 60m 구간에는 총 20여개 부스가 설치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행궁동만의 개성을 지닌 먹거리와 상품 전시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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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수원천변 행궁마을 일원에서 '주민참여형 골목마켓'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화홍문 일원 수원천변 약 60m 구간에는 총 20여개 부스가 설치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행궁동만의 개성을 지닌 먹거리와 상품 전시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골목마켓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재단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에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골목마켓 외에도 용연과 화홍문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수원천변의 먹거리를 즉석에서 배달해 주는 낭만 픽업존을 운영한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는 31일 “지역상권 활성화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해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상인회 역량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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