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치유의숲, 콜센터직원 산림치유캠프 운영

상다직원 스테레스 해소와 심신안정 도모

[서울경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김천치유의숲이 한국교통안전공단 고객콜센터 상담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위한 산림치유캠프를 진행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콜센터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찾도록 하기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에서 다양한 동작을 통한 전신이완 및 힐링 체험인 숲요가테라피와 숲해먹테라피, 향기치유요법을 적용해 정서적 이완감을 증진하는 나만의향기숲 등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진행한 산림치유 효과성 검증을 통해 김천치유의숲은 상담원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도 산림치유 효과성 검증과 만족도 조사로 상담원 대상 정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앞으로도 경북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비롯해 기업이나 기관들의 상담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