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3 내달 8~10일 개최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매칭..취업 전략 제시
버크만 진단 시행..3일까지 홈페이지 사전 신청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취업 준비생 대상 오프라인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3’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어쩌다 취준생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기아 취업상담회다. 오는 8~10일 서울시 성수동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리며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올해 기아는 하반기 채용 시점을 9월 11일로 잡았다. 이에 앞서 기아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자사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어쩌다 취준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아 인사담당자와의 일대일 취업 상담, 버크만 커리어 진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 준비생들은 기아 인사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기아 채용과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전략 등 취업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버크만 커리어 진단을 받으려면 내달 3일까지 행사 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기아는 현장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받아 굿즈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참석자 대상 행사도 열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어쩌다 취준생’을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갖고, 원하는 곳에 입사해서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의 관점에서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어쩌다 취준생 시즌3 포스터. (사진=기아)

이다원 (dan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