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 사고 위기대응 훈련 나서 안전역량 강화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 8. 31.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부산이 30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된 항공기 사고 위기대응 훈련에 항공사 대표로 참여해 안전역량을 강화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과,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 비상협의회 등 유관기관 17곳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객실 승무원, 운항 승무원 등 직원 11명이 참여해 탑승객 비상탈출, 항공기 화재 진압, 신속한 상황전파 등 실질적 대응 역량을 키우는 훈련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인천공항서 유관기관과 항공기 사고 대응 모의 훈련 진행
부산 본사에서 초동조치팀 가동 등 자체 훈련도 병행
에어부산 항공기 사고 위기대응 모의 훈련 모습.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30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된 항공기 사고 위기대응 훈련에 항공사 대표로 참여해 안전역량을 강화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과,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 비상협의회 등 유관기관 17곳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사고 발생때 유기적인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열렸다.

에어부산은 객실 승무원, 운항 승무원 등 직원 11명이 참여해 탑승객 비상탈출, 항공기 화재 진압, 신속한 상황전파 등 실질적 대응 역량을 키우는 훈련을 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인천공항 훈련과는 별도로 항공기 사고 상황을 가정한 자체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본사에서는 초동조치팀과 사고대책위원회 소집 등 실제 사고 발생 때와 동일한 사고대응 체계, 임무에 따라 훈련이 열렸다.

초동조치팀은 임무수행 절차를 재점검하고, 사고대책위원회의 지침하달 등 사고에 대비한 대응 업무 능력도 높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