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지역 재투자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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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3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서민대출 등 금융 지원에 더해 지난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1685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출하는 등 공로를 인정 받아 종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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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3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위원회가 2020년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의 지역 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도단위(광역시 포함)에서 영업하는 시중은행‧지방은행‧저축은행 등이 평가 대상이다.
농협은행은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서민대출 등 금융 지원에 더해 지난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1685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출하는 등 공로를 인정 받아 종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농업·농촌과 지역 사회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상생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은행의 공유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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