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상상인, 저축은행 대주주 적격성 충족 명령에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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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상상인·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주주 적격성 명령을 내리면서 상상인의 주가가 약세다.
상상인이 장 초반부터 약세를 띠는 건, 금융위원회가 정례회의를 열고 대주주 적격성 충족 명령을 결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국이 제시한 기일 내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현재 두 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6개월 내로 10% 미만의 보유 지분만 남기고 매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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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상상인(038540)은 전날 대비 5.52% 내린 4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상인이 장 초반부터 약세를 띠는 건, 금융위원회가 정례회의를 열고 대주주 적격성 충족 명령을 결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국이 제시한 기일 내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현재 두 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6개월 내로 10% 미만의 보유 지분만 남기고 매각해야 한다.
대주주 적격성 충족 명령은 유 대표가 금융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취소 소송에 대해 지난 5월 대법원이 금융위 징계가 적법하다고 판결한 것에 따른 조치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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