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2년 역사 담은 등산화 ‘2023 요크셔 시리즈’ 선보여

블랙야크, 헤리티지 등산화 '2023년 요크셔 시리즈' 출시

블랙야크가 12년 역사를 담은 등산화 ‘2023 요크셔 시리즈’를 31일 선보였다.

‘요크셔’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요크셔 II’, ‘요크셔 X’ 등으로 이어지며 12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2023 요크셔 시리즈는 오리지널 요크셔를 복각한 제품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한층 높여 전 세대가 함께 신을 수 있도록 재탄생 시켰다.

블랙야크에 따르면 새 요크셔 시리즈는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줄이고 발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블랙야크 VS 시스템을 적용했다. 안쪽 바깥쪽 기울기가 서로 다른 이중 경도 미드솔로 내측 무릎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면서 관절에 쏠리는 충격을 줄여준다. 방수와 투습 기능을 발휘하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걸어도 발 상태를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특징이다.

블랙야크는 전속모델 아이유와 ‘이 등산화 별명은 아저씨 등산화입니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2023 요크셔 시리즈의 기술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화보에서 아이유가 착용한 제품은 아웃도어 스니커즈 스타일 요크셔 더 퍼스트 GTX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2023 요크셔 시리즈는 그동안 요크셔가 쌓아온 역사와 가치를 재해석했다”며 “아이유와 캠페인을 전개해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등산화 아이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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