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금요일까지 최대 120mm 비…안전사고 유의

손은민 2023. 8. 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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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목요일인 8월 31일도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목요일 오전 8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경북 고령 204mm, 구미 194mm, 칠곡 177.5mm, 성주 168mm 대구 북구 149.5mm 등입니다.

목요일 오전까지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오후부터는 대구와 경북 동부 지역에, 금요일 새벽에는 남부 동해안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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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목요일인 8월 31일도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목요일 오전 8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경북 고령 204mm, 구미 194mm, 칠곡 177.5mm, 성주 168mm 대구 북구 149.5mm 등입니다.

목요일 오전까지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오후부터는 대구와 경북 동부 지역에, 금요일 새벽에는 남부 동해안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금요일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에 30~80mm, 남부 동해안은 최대 120mm 이상, 북부 동해안은 10~60mm입니다.

목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8도 등 25~29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주말까지 비가 계속되겠다며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토사 유출이나 산사태 등 위험이 큰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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