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이브이,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에 상한가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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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부품 업체 삼기이브이의 주가가 31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기이브이의 이날 주가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발생에 따른 것이다.
삼기이브이는 지난 17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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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당 3주 배정 결정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2차전지 부품 업체 삼기이브이의 주가가 31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삼기이브이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95%(1385원) 오른 601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기이브이의 이날 주가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발생에 따른 것이다. 삼기이브이는 지난 17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22일이다.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 대금을 받지 않고 신주를 나눠주는 무상증자는 통상 단기 호재로 여겨진다. 튼튼한 재무구조와 잉여금을 시장에 증명할 수 있어서다. 거래량이 부족했던 종목은 유동성 공급을 통해 저평가 요인을 해소할 수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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