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기능 중심적으로 조직 개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9월1일자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공공기관 혁신 이행 및 미래지향을 위한 업무영역 확대 등을 고려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기관 운영 내용을 담고 있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정책에 발맞춰나가며 경쟁력을 높여 기관 성장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은 9월1일자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공공기관 혁신 이행 및 미래지향을 위한 업무영역 확대 등을 고려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기관 운영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기존 7본부 26실·센터 4팀에서 7본부 24실·센터로 조직 규모를 슬림화하고, 인력구조도 상위직급(1급∼3급) 14명을 줄이고 하위직급(4급 이하) 5명을 늘려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감사실은 감사법무실로 개칭하고 법무·반부패·윤리경영 등 감시 통제업무를 일원화한다.
또 경영기획본부는 5개의 부서를 4개 부서로 통합한다. 통합 신설한 경영지원실은 노무관리·ESG경영·대외협력·국민소통·정보보안 등 업무를, 개편한 인사관리실은 인재 육성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사 두 개의 사업본부는 '수산자원본부'와 '어업선진화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각각 수산자원과 어업관리라는 두 가지 기능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 해역본부(동해·서해·남해·제주)의 주요사업 부서를 '자원회복사업실'과 '블루카본사업실'로 바꿔 명칭부터 주요 역할이 드러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정책에 발맞춰나가며 경쟁력을 높여 기관 성장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