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인니 찔레곤시의 교육·환경보호 위해 힘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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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조성 중인 인도네시아 찔레곤시의 교육과 환경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롯데케미칼은 8월 30일(현지시간) 찔레곤시와 교육 후원 및 친환경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시와 협력해 찔레곤 내 학교를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환경 분야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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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롯데케미칼이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조성 중인 인도네시아 찔레곤시의 교육과 환경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롯데케미칼은 8월 30일(현지시간) 찔레곤시와 교육 후원 및 친환경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롯데케미칼이 해외 지자체와 진행하는 첫 사회공헌 협력 사례다.
롯데케미칼은 시와 협력해 찔레곤 내 학교를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환경 분야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초등학교에는 기자재 및 교구를 지원하고 중학교에는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과학·환경 분야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보호 활동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고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찔레곤 지역 사회 내 자원선순환 시스템 및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지역사회까지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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