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동욱 "일만 성공하는 것은 허무, 인생의 목표는 행복한 가정" 꿈 이뤘다 [Oh!쎈 레터]

최이정 2023. 8. 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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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이 가정을 꾸리는 오랜 꿈을 이룬다.

김동욱이 비연예인 연인과 올 겨울 결혼식을 올린다.

김동욱에게 결혼은 오랜 꿈이었다.

열망하던 가정을 꾸리고 2막을 여는 김동욱에게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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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동욱이 가정을 꾸리는 오랜 꿈을 이룬다. 

김동욱이 비연예인 연인과 올 겨울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연이어 작품을 내놓으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만큼 그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동욱이 다가오는 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으로, 양가 가족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동욱에게 결혼은 오랜 꿈이었다. 꽃미남이면서도 터프한 매력까지 지난 김동욱은 과거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외모는 딱히 없고, 느낌과 성격에 많이 끌린다. 밝고 활발하고 심신이 건강한 여자가 좋다"라고 답했던 바. 다만 웃는 모습이 예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당시 드라마 '민들레 가족'을 촬영 중이던 그는 "드라마처럼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 결혼할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결혼을 하고 싶다. 난 인생의 목표가 '행복한 가정'이다. 이게 성공인 것 같다. 일만 성공하는 것은 너무 허무하고 허전한 일이 아닐까?"라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던 바다.

그러면서 "일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라고 말하기도.

또 이후 인터뷰에서 연애, 사랑관에 대해 캐릭터에 비춰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족함 없이 해주고 싶다는 마음 이해가 간다. 같이 고생하거나 힘들고 싶지 않은 마음,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대한 잘해주고 싶은 마음 말이다. 행복하고 편하게, 즐겁게 사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같은 그의 꿈은 10년이 훌쩍 지나 현실이 됐다.

김동욱은 최근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연이어 1천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2019년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김동욱은 ‘그 남자의 기억법’과 ‘너는 나의 봄’을 통해서 애틋한 멜로를 보여줬고, ‘돼지의 왕’을 통해서 변신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를 동시 상영하며 대세 배우의 ‘열일’을 이어왔다.

열망하던 가정을 꾸리고 2막을 여는 김동욱에게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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