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울산‧전남‧경북‧경남 제외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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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1일 오전 9시를 기해 부산과 대구, 울산, 전남, 경북, 경남을 제외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단계로 하향했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산사태 위기경보는 일부지역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산림 내 또는 인접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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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산림청은 31일 오전 9시를 기해 부산과 대구, 울산, 전남, 경북, 경남을 제외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단계로 하향했다.
전국 호우 특보가 해제되고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이같이 결정했다.
대구, 전남, 경북, 경남에 내려졌던 ‘경계’ 단계는 30일 오후 9시를 기해 주의 단계로 하향됐다.
산림청은 산사태 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및 산림 인접 민가, 다중이용시설 등 산림분야에 대한 점검을 통해 향후 다가올 태풍이나 호우에 따른 2차 피해 예방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산사태 위기경보는 일부지역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산림 내 또는 인접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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