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동산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대상 청년 모집

민영규 2023. 8. 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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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부동산 전월세 중개보수 비용의 절반,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대상이 되는 청년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본인 연 소득 3천700만원 이하로 부산에 거주하는 18∼34세 청년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계약한 전월세의 중개보수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오는 9월 9일까지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의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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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부동산 전월세 중개보수 비용의 절반,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대상이 되는 청년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본인 연 소득 3천700만원 이하로 부산에 거주하는 18∼34세 청년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계약한 전월세의 중개보수를 지원한다.

주거용 이외의 시설이나 공공임대주택 등의 계약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부산청년플랫폼(https://www.busan.go.kr/young)으로 하면 된다.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디자인 선호도 조사 [부산시 제공]

내달 9일까지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디자인 선호도 조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오는 9월 9일까지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의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핑크라이트는 무선발신기(비콘)를 지닌 임산부가 전동차를 타면 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된 핑크라이트 수신기가 불빛과 음성 안내로 임산부 탑승을 알리는 방식이다.

부산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부산∼김해 경전철에서 시범 운영했고, 현재 도시철도 1∼4호선 전동차에 576개를 설치했다.

시는 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핑크라이트를 작동할 수 있는 기능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핑크라이트 디자인 선호도 조사는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다가치키움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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