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 10주년…지역 최대 감사제

입점브랜드 아울렛 가격서 최고 30% 추가할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9월 1~10일 오픈 10주년 기념 '그랜드 애니버서리'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제 의미로 마련한 행사로 풍성한 쇼핑 혜택과 이색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2013년 문을 연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180여개 입점브랜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센터로 지역민 사랑을 받아왔다.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방을 연상시키는 이국적 건축양식으로 유럽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를 선사해 주말 나들이 공간으로 각광받아왔다.

이번 행사에선 150여개 입점브랜드가 자체 진행하는 쇼핑 혜택을 만날 수 있다.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30%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대한축구협회 팝업스토어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재즈 공연, 놀이기구 이용권 증정 등 이벤트를 펼친다.

가을·겨울(FW) 시즌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패션 페스타' 행사를 통해 해외명품 및 유명 의류브랜드 재킷, 코트, 패딩 등 아이템을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스포츠·골프·아웃도어 장르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포츠 페스타'도 진행한다. 키즈·리빙·코스메틱 장르 브랜드도 자체 프로모션을 펼친다.

10월3일까지 부산·경남지역 유통사 최초로 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특별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3.5m 높이 백호 마스코트 조형물과 함께 주변엔 국가대표 선수 포토존, 굿즈 판매 스토어가 설치된다. 주말과 공휴일엔 '발로차 릴레이' 게임을 진행한다.

매주 금~일요일 유럽 가을 정원을 연상시키는 플리마켓을 열고 감성 소품과 완구,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같은기간 '고메 엑스포'를 열고 주말 동안 스페인 계단 일원에서는 재즈 공연을 일 2회 할 계획이다.

쇼핑 당일 삼성카드로 20만·4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2만·3만·5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아울렛 앱 신규회원 대상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9월1일 타워 주차장을 리뉴얼해 연다. 기존보다 주차 대수를 약 30% 늘렸고 전기차 충전 공간은 60개소를 확보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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