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부산스토리마켓 아시아 IP 16편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부산스토리마켓의 아시아 IP(지식재산권) 작품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한국 IP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의 원천 IP까지 소개해 온 부산스토리마켓은 지난해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만의 우수한 IP와 판권자의 안정적인 참가를 이끌어냈다.
올해 부산스토리마켓 아시아 IP 선정작은 대만콘텐츠진흥원이 선발한 대만 IP 10편과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PO)가 뽑은 일본 IP 6편이 확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부산스토리마켓의 아시아 IP(지식재산권) 작품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스토리마켓은 모든 콘텐츠의 시작인 '스토리'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재생산될 수 있도록 우수한 스토리를 소개하고, 판권자와 제작자 간 거래를 지원하는 판권 세일즈 마켓이다.
매년 한국 IP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의 원천 IP까지 소개해 온 부산스토리마켓은 지난해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만의 우수한 IP와 판권자의 안정적인 참가를 이끌어냈다.
올해 부산스토리마켓 아시아 IP 선정작은 대만콘텐츠진흥원이 선발한 대만 IP 10편과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PO)가 뽑은 일본 IP 6편이 확정됐다.
대만 IP 선정작의 경우 우 샤오러 작가의 장편 소설 '우리에게는 비밀이 없다' 등 도서 선정작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일본 IP로는 '고양이 여관 미아키스', '깨지기 쉬운 미래',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째깍째깍' 등이 참가한다.
인도네시아 교육연구기술부(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Research, and Technology of the Republic of Indonesia)를 통해 선별된 인도네시아 IP도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시아 IP는 2023 부산스토리마켓에 공식 초청되며, 국내외 영화·영상 산업 관계자와 2차 판권 거래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갖는다.
부산스토리마켓이 개장하는 2023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