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9월 25일 신보 '매직 아워'로 컴백···자체 콘텐츠 함께 선보여

케플러 신보 'Magic Hour' 스케줄러 / 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그룹 케플러(Kep1er)가 오는 9월 25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케플러의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매직 아워(Magic Hour)'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케플러는 오는 9월 4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9일까지 '선키스드(SUNKISSED)', '문라이티드(MOONLIGHTED)', '비러브드(BELOVED)' 등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이어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1일과 22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두 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케플러는 매주 수요일에 자체 콘텐츠 '케플러빙(Kep1erving)'을 통해 반전 매력과 케미스트리, 예능감을 발휘하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매직 아워'는 케플러가 지난 4월 발표한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는 "그간 오차율 3.6%에 불과한 퍼포먼스 완성도,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음악을 선보여온 케플러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9월 25일 미니 5집 '매직 아워'를 발매하고, 10월 도쿄 첫 단독 팬미팅 '캐플러 재팬 팬 미팅 - 페어리 판타지아(페Kep1er JAPAN FAN MEETING - Fairy Fantasia)'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난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