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후안 마타 노리는 日 비셀 고베, 이번에도 스페인 레전드 영입?

김태석 기자 2023. 8. 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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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결별한 일본 J리그 클럽 비셀 고베가 또 다른 스페인 레전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 에 의하면, 비셀 고베는 과거 발렌시아·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갈라타사라이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두루 활약하며 스페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각광받았던 마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셀 고베는 과거 이니에스타를 앞세운 스타 마케팅으로 큰 효과를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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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최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결별한 일본 J리그 클럽 비셀 고베가 또 다른 스페인 레전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에 의하면, 비셀 고베는 과거 발렌시아·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갈라타사라이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두루 활약하며 스페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각광받았던 마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타는 갈라타사라이 소속으로 뛴 2022-2023시즌 종료 후 현재 소속팀 없는 신분으로 지내고 있다. 따라서 이적료에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또한 핵심 미드필더 중 하나인 사이토 미즈키가 큰 부상을 당해 장기 이탈이 불가피함에 따라 이 자리를 메울 검증된 자원이 필요하다. 일본 J리그는 FA 선수에 한해 오는 9월 8일까지 영입을 허가하고 있는 만큼 마타를 품는 데 아무런 제약 조건이 없다.

비셀 고베는 과거 이니에스타를 앞세운 스타 마케팅으로 큰 효과를 본 적이 있다. 이니에스타뿐만 아니라 루카스 포돌스키·다비드 비야 등 유명 선수들이 비셀 고베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다. 마타가 그 대열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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