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77년 이야기 담은 'BYC 역사홍보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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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001460)는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역사홍보관을 마련해 9월1일부터 일반인에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BYC 브랜드를 광고 역사에서도 엿볼 수 있다.
BYC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기까지 BYC의 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관을 마련했다"며 "BYC에 대해 가지고 있는 추억이 달라 BYC를 통해 세대 간에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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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BYC(001460)는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역사홍보관을 마련해 9월1일부터 일반인에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사옥 1층에 마련한 홍보관은 '1946년 한흥'에서 '1979년 백양'을 넘어 1995년 BYC’로 거듭나 오늘날 대표 내의 기업이 되기까지 BYC가 걸어온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다.
BYC 브랜드를 광고 역사에서도 엿볼 수 있다. 러닝의 고유명사로 쓰인 메리야스부터 스포츠 브랜드 스콜피오, 에어메리, 모시메리, 기능성 보디드라이와 보디히트까지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의 광고를 통해 당시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한 켠에는 동내의 및 기모양면 제품을 생산하던 '편직기'를 비치하고 실을 연결해 대한민국 내의 산업의 길을 개척해 온 BYC의 이야기를 '길'과 '실'로 풀어냈다.
BYC는 창립 77주년을 맞아 BYC가 걸어온 역사를 담은 'BYC 77년사' 발간을 준비 중이다.
BYC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기까지 BYC의 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관을 마련했다"며 "BYC에 대해 가지고 있는 추억이 달라 BYC를 통해 세대 간에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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