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호우 신천동로 전면 통제…군위 효령면 주민 사전대피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3. 8. 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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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 이틀동안 100밀리미터 가까운 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산사태 우려로 군위지역 일부 주민들이 사전 대피하고 있다.

군위군 지역에는 지난 30일 오후 9시 56분 산사태 주위보가 내려지면서 효령면 화계1리 등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25명은 사전 대피했다.

한편,대구지역에는 지난 29일 3.4 밀리미터, 30일54.6 밀리미터,31일 43.5밀리미터 등 사흘 동안 101.5밀리미터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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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지역에 이틀동안 100밀리미터 가까운 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산사태 우려로 군위지역 일부 주민들이 사전 대피하고 있다.

대구시는 31일 오전 7시30분 현재,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집중 호우로 하천 물이 불어나면서 신천 동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동구 왕산교 하단도로와 달성군 2개 잠수교 등 모두 4개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또,신천 산책로 등 하천변 산책로 13곳이 사전 통제되고 있고 신천 둔치 주차장 10곳도 폐쇄됐다.

군위군 지역에는 지난 30일 오후 9시 56분 산사태 주위보가 내려지면서 효령면 화계1리 등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25명은 사전 대피했다.

한편,대구지역에는 지난 29일 3.4 밀리미터, 30일54.6 밀리미터,31일 43.5밀리미터 등 사흘 동안 101.5밀리미터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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