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제철 식재료 활용 가을 특선메뉴 선봬

무궁화 간장게장 코스, 도림 자연송이 런치·디너 코스
모모야마 자연송이·해산물 끓인 '도빙무시' 등 코스

무궁화 가을 특선 메뉴(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은 호텔 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에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메뉴를 9~11월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한식당 무궁화는 가을 꽃게와 금태 등을 사용해 전 코스 메뉴를 새로 구성했다. 간장게장이 포함된 '무궁화의 가을'이 눈길을 끈다. 간장게장과 게살 분죽채, 불고기, 솥밥과 된장찌개, 배갈근음료와 밤편 등 디저트가 제공된다.

중식당 도림에선 자연산 송이를 활용한 런치와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자연송이 흑마늘 소스 소갈비찜, 자연송이 탄탄면을 맛볼 수 있다.

런치 코스엔 자연송이탕포, 디너 코스엔 자연송이 고법 불도장을 제공한다.

가이세키 요리 대표 레스토랑 모모야마는 갈치와 로브스터, 송이버섯을 구이, 찜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한 정통 일식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가을' 코스엔 자연송이와 해산물을 넣고 끓인 일본의 대표적 가을요리 도빙무시부터 갈치구이, 한우가라아게와 가을 버섯 튀김, 로브스터 냄비 등 코스메뉴 8종이 차례로 제공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