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승용차 빗길에 시설과 충돌…30대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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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도로 시설물을 들이 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쯤 여수시 만흥동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A(36)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만큼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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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도로 시설물을 들이 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쯤 여수시 만흥동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A(36)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이후 중심을 잃고 미끄러진 차량은 갓길 옹벽과 충돌한 뒤 멈춰섰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만큼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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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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