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우려' 대구 신천동로 등 5곳 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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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비로 인해 대구지역 내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31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침수 우려와 일부 침수 등의 이유로 지역 내 도로 5곳의 통행이 제한됐다.
계속되는 비로 인해 침수 우려에 따라 대구시는 전역에 '신천동로 전면 통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시민들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많은 비로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를 통제 중이다"며 "수위가 안정권 내로 낮아지면 해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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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계속되는 비로 인해 대구지역 내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31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침수 우려와 일부 침수 등의 이유로 지역 내 도로 5곳의 통행이 제한됐다.
통제 구간은 ▲신천동로 상동교-무태교 약 9.2㎞ ▲신천 좌안도로 파동-두산교 약 700m ▲상동교 하단 약 400m ▲숙천교 하단 약 200m ▲파계로 왕산교 하단 약 50m 등이다.
계속되는 비로 인해 침수 우려에 따라 대구시는 전역에 '신천동로 전면 통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시민들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대구 달성 156.5㎜, 대구 90㎜다. 대구기상청은 다음 달 1일까지 대구에 3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많은 비로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를 통제 중이다"며 "수위가 안정권 내로 낮아지면 해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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