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21G, 서울옥션 강남센터서 ‘커넥트’ 팝업 전시 개최

비스포크 향수 브랜드 ‘메종21G(Maison 21G)’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 3층에서 ‘커넥트(Connect)’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3 키아프서울&프리츠서울’를 맞이하여 서울옥션과 메종21G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메종21G의 창립자인 조한나 모나지(Johanna Monange)가 직접 조향한 서울옥션의 우아한 감성을 담은 ‘커넥트, 서울 옥션(Connect, Seoul Auction)’ 리드 디퓨저와 한국 예술에 큰 획을 그은 단색화와 실험미술을 담은 ‘오 드 퍼퓸’이 출품된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옥션 X 메종21G의 콜라보 작품 3종과 더불어 세계적인 조향사 도미니크 로피온(Dominique Ropion), 앤 플리포(Anne Flipo), 카를로스 베나임(Carlos Benaim)이 조향한 4가지 작품 및 떠오르는 조향사 니콜라스 보뤼(Nicholas Beaulieu), 플로렌 디 마리노(Florent Di Marino)가 조향한 4가지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사조에서 벗어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수집하거나 자신이 직접 예술가가 되고자 하는 최근 예술 흐름과 발맞추어 자신만의 취향을 향기에 담아낼 수 있는 ‘언타이틀드(Untitled)’ 오 드 퍼퓸 제작도 경험할 수 있다.

메종21G는 “커넥트 전시는 서울옥션과 조향사, 소비자 그리고 향수라는 작품의 ‘연결’을 담아냅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예술에 색채를 더하듯 각 작품의 향기에 스테인드글라스와 빛을 활용해 향기에 색채를 더합니다. 세계적인 조향사들의 작품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Connect 전시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