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X박서준X박보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꺾이지 않는 흥행세…올여름 극장가는 콘유 열풍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관람 열기를 유지하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참신한 소재와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입소문 열기를 더하며 장기 흥행을 유지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30일 누적 관객수 342만4989명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영화 중 세 번째로 300만 돌파의 쾌거를 이루며 올여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띤 호평 열기로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진행된 개봉 3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 데 이어, 31일 개봉 4주차 릴레이 GV까지 앞두고 있어 뜨거운 입소문 열풍과 함께 지치지 않는 흥행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알고 보면 새로운 재미를 더하는 디테일한 설정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완성된 입체적인 캐릭터의 향연으로 N차 관람을 유발하고 있는 만큼 꺾이지 않는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관객들의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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