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예술의전당과 업무협약…영유아 가정 문화예술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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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유아동 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예술의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예술의전당에 방문하는 영유아와 그 가족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유를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수유실 개관에 이어 향후에는 예술의전당과 함께 영유아와 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고 육아와 예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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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유아동 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예술의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이 문화예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아가방앤컴퍼니는 31일 예술의전당 내에 아가방 수유실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1층에 위치한 아가방 수유실은 예술의전당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시설이다.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예술의전당에 방문하는 영유아와 그 가족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유를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수유실 내의 수유공간과 기저귀 교환대는 아이와 부모 모두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의 시선이 닿지 않는 프라이빗 디자인으로 설치되었다. 이유식을 먹는 아이는 별도로 준비된 이유식 전용 식탁에서 편리하게 이유식을 먹일 수 있고 손을 씻거나 젖병을 세척할 수 있는 탕비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을 위해 아가방앤컴퍼니에서 만든 프리미엄 베이비 스킨케어 ‘퓨토 시크릿’의 로션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수유실 개관에 이어 향후에는 예술의전당과 함께 영유아와 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고 육아와 예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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