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얼 위고’ 떴다…바르셀로나 ‘미래’ 파티, 토트넘도 첼시도 아닌 브라이턴 ‘임대’ 확정

박준범 2023. 8.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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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미래 안수 파티가 브라이턴으로 전격 이적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파티가 브라이턴으로 가는 게 확정됐다'라며 '브라이턴과 바르셀로나 사이에서 구두 합의가 완료됐다. 1년 임대 계약이 될 것이 유력하다'라고 설명했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신성이자 미래였다.

결국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줄어든 파티는 이적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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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로마노 SNS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바르셀로나 미래 안수 파티가 브라이턴으로 전격 이적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파티가 브라이턴으로 가는 게 확정됐다’라며 ‘브라이턴과 바르셀로나 사이에서 구두 합의가 완료됐다. 1년 임대 계약이 될 것이 유력하다’라고 설명했다. 완전 이적 욥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스베이거스|AFP 연합뉴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신성이자 미래였다. 17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을 비롯해 여러 기록을 써내려갔다. 리오넬 메시(마이애미)의 최고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그러나 왼쪽 무릎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팀 내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바르셀로나가 치른 3경기에서 모두 교체 출전했고, 출전 시간도 47분에 불과하다. 결국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줄어든 파티는 이적을 결심했다. 처음엔 토트넘, 첼시 등도 파티를 원했다. 하지만 결국 파티의 행선지는 브라이턴이 됐다. 브라이턴에서는 출전 기회를 보다 많이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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