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 자유의 방패', 한미 UFS 훈련 오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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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UFS 훈련이 오늘(31일) 오후 끝납니다.
한미는 지난 21일부터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거하는 1부 연습에 이어 28일부터는 군 단독으로 육·해·공군·해병대가 참여해 소대급부터 여단급 부대 훈련까지 진행하는 2부 연습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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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UFS 훈련이 오늘(31일) 오후 끝납니다.
한미는 지난 21일부터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거하는 1부 연습에 이어 28일부터는 군 단독으로 육·해·공군·해병대가 참여해 소대급부터 여단급 부대 훈련까지 진행하는 2부 연습을 실시했습니다.
연합야외기동훈련을 대폭 늘린 가운데 진행한 이번 연습에서 한미는 유엔사 회원국인 호주, 캐나다, 프랑스, 영국, 그리스 등도 훈련에 참가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렸습니다.
특히 기존 재래식 무기뿐 아니라 다양한 군사·비군사적 공격 수단이 혼합된 하이브리드전으로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대비하는 연습도 중점적으로 실시됐습니다.
미국은 훈련 막바지인 어제 전략 자산인 B-1B 전략폭격기를 서해 상공으로 보내 우리 공군 등과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으며,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UFS와 별개로 지난 29일 제주 남방 공해 상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미사일 방어훈련을 가졌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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