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원 석사학위과정 등록금 지원...학기당 최대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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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임태희 교육감이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교원 지원책 일환으로 교원 대상 석사학위과정 등록금 지원에 나섰다.
해당 교원에게는 석사학위과정 수업연한인 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 또는 최대 150만 원까지 학비를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석사학위과정 지원이 특정 정책과 프로그램에만 한정돼 폭넓은 분야를 반영하지 못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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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임태희 교육감이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교원 지원책 일환으로 교원 대상 석사학위과정 등록금 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교육경력 7년 이상인 교원을 대상으로 지원 영역별로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 200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원은 2023학년도 교육대학원 전기 또는 후기에 입학해 석사 학위과정을 밟고 있다.
해당 교원에게는 석사학위과정 수업연한인 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 또는 최대 150만 원까지 학비를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석사학위과정 지원이 특정 정책과 프로그램에만 한정돼 폭넓은 분야를 반영하지 못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31일 “교육과정을 포함해 지원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함으로써 도내 교원 연구역량 강화와 교육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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