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아스널서 공격수 발로군 590억원에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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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군이 아스널을 떠났다.
AS 모나코는 8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폴라린 발로군이 아스널로부터 영입됐다"고 발표했다.
만 22세 공격수 발로군은 아스널 유소년팀 출신으로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성장 가능성을 뽐냈다.
그 중에는 아스널의 런던 라이벌 첼시도 포함돼 있었지만, 결국 모나코가 발로군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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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발로군이 아스널을 떠났다.
AS 모나코는 8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폴라린 발로군이 아스널로부터 영입됐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89억 원)다.
만 22세 공격수 발로군은 아스널 유소년팀 출신으로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성장 가능성을 뽐냈다. 랭스 소속으로 리그 37경기(선발 34회) 21골 2도움을 몰아쳤다.
최전방에 가브리엘 제수스, 에디 은케티아,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기용할 수 있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발로군을 전력 구상에 넣지 않았다. 아스널 1군에서는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발로군은 지난 시즌 활약으로 여러 상위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그 중에는 아스널의 런던 라이벌 첼시도 포함돼 있었지만, 결국 모나코가 발로군 영입에 성공했다.
한때 박주영이 몸담은 팀으로 국내 축구팬에게 익숙한 모나코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6위였다. 현재 선수단에는 일본 국가대표 미나미노 타쿠미를 비롯해 비샴 벤 예데르, 유수프 포파나, 데니스 자카리아, 알렉산다르 골로빈 등이 뛰고 있다.(자료사진=폴라린 발로군)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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