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한 텐 하흐 옛 제자' 스승과 재회 불발 유력, 바이에른 뮌헨 떠나 리버풀 이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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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흐라번베르흐(바이에른 뮌헨)와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재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스타는 '흐라번베르흐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고 싶어한다. 경기 시간 부족으로 좌절했다. 그는 맨유 이적에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맨유의 재정 문제 탓에 임대 이적만 가능했다. 흐라번베르흐는 아약스 시절 텐 하흐 감독 밑에서 주연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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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이언 흐라번베르흐(바이에른 뮌헨)와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재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흐라번베르흐의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맨유의 관심을 받기도 했던 흐라번베르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흐라번베르흐는 과거 아약스(네덜란드)에서 텐 하흐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텐 하흐 감독 밑에서 핵심으로 뛰었다. 2020~2021시즌 에레디비시 32경기, 2021~2022시즌 30경기를 소화했다. 재능을 인정 받은 흐라번베르흐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독일 적응은 또 다른 문제였다. 그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경기에 나섰다.
데일리스타는 '흐라번베르흐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고 싶어한다. 경기 시간 부족으로 좌절했다. 그는 맨유 이적에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맨유의 재정 문제 탓에 임대 이적만 가능했다. 흐라번베르흐는 아약스 시절 텐 하흐 감독 밑에서 주연이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올 여름 중원 보강에 나섰지만,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리버풀은 한동안 흐라번베르흐를 지켜봤다. 이적료 문제가 남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흐라번베르흐 영입 때보다 더 많은 금액을 원할 것'이라고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흐라번베르흐 영입을 위해 155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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