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손이 더 편하게” 금호석화, ‘곡선’ 강조 창호 손잡이 신제품 출시

휴그린 인체공학 설계 ‘플로우 핸들’ 선봬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의 창호 손잡이 ‘플로우 핸들’. [금호석유화학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창호 손잡이 ‘플로우 핸들’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플로우 핸들은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창호 손잡이 제품이다. 휴그린은 직선형의 심플한 외형을 가진 기존 핸들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녔다. 소비자의 손 형태를 고려해 더욱 편안한 핸들 제품을 선보이고자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플로우 핸들은 세련된 외관과 더불어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리한 사용감까지 갖췄다. 핸들 축에서 내려오는 레버 형태를 곡선으로 설계해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시에 창틀과 손잡이 사이의 공간을 넓혀 창문 개폐 시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립부 둘레, 모서리 형태 등도 최적화된 규격을 적용했다.

색상과 사이즈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색상은 ▷퓨어 화이트 ▷메탈릭 실버 ▷매트 그레이 ▷매트 차콜 등 총 4가지로 출시했다. 사이즈도 대형, 중형을 비롯해 고정 핸들, 보조 핸들 등 다양한 옵션으로 선보였다. 친환경성을 고려해 알루미늄, 아연, ABS 플라스틱 등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창호 손잡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품질과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만족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