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엔터주] 콘텐트리중앙 ‘범죄도시3’ 1047억 매출 ‘대박’…내년 영업이익 460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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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 컨텐츠 유통 및 메가박스까지 소유하고 있는 콘텐트리중앙(036420)이 2년 연속 천만 영화 성과를 달성하면서 내년 영업이익(Operating Profit, OP)이 46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3'(공동제작 BA엔터, 공동배급 플러스엠)은 관객 1068만명, 매출액 1047억원을 달성했고, 앞서 '범죄도시2'는 관객 1269만명, 매출 1313억원을 달성하며 코로나 이후 한국 영화 침체기를 벗어나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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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기자] 드라마 제작, 컨텐츠 유통 및 메가박스까지 소유하고 있는 콘텐트리중앙(036420)이 2년 연속 천만 영화 성과를 달성하면서 내년 영업이익(Operating Profit, OP)이 46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3’(공동제작 BA엔터, 공동배급 플러스엠)은 관객 1068만명, 매출액 1047억원을 달성했고, 앞서 ‘범죄도시2’는 관객 1269만명, 매출 1313억원을 달성하며 코로나 이후 한국 영화 침체기를 벗어나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앙일보 산하 SLL 산하의 영화제작 레이블인 BA엔터, 엔솔로지, 클라이맥스 등을 통해 올해 투자, 제작, 배급에 참여한 작품은 ‘범죄도시3’, ‘콘크리트 유토피아’, ‘1947 보스톤’, ‘거미집’, ‘교섭’, ‘드림’, ‘대외비’ 등”이라며 “투자, 제작, 배급, 극장의 네 마리 토끼를 잡으며 각 작품별 극장 외에 투자 등으로 약 70~100억원 추가 수익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메가박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2019년의 64%에 해당된다. 오는 2024년에는 344억원을 예상해 2019년 수준의 88%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에는 영업이익 477억원을 달성해, 19년의 122%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했다.
현재 콘텐트리중앙은 복합놀이체험공간인 ‘플레이타임’을 통해 외형과 마진 성장으로 극장을 넘어 공간 사업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플레이타임이 메가박스 100% 자회사로 편입되기도 했다.
플레이타임의 올해 매출은 636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를 토대로 영업이익률(Operating Profit Margin, OPM)은 16%에 달해 메가박스에 3배에 달한다. 김 연구원은 “메가박스 직영 51개 중 9개는 신세계, 스타필드 등 대형 쇼핑몰에 입점해 있어 장소 공동 활용, 입장권 및 멤버쉽 결합 등 시너지 가능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내년 영업이익을 460억원으로 잡으며, 목표가 3만5000원(30일 종가 1만6050원)을 제시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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