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기출탭탭' 수능 지원 강화…'목표 대학 서비스' 제공

9월 모평 대비·국어 수능 연계교재 추천 문제집 업데이트

(비상교육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비상교육은 학습자 개인 맞춤형 기출문제 학습 앱 '기출탭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학습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출탭탭은 태블릿 전용 기출문제 학습 앱이다. 기출탭탭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전 과목 수능·모의평가 기출문제와 프리미엄 해설이 담겨 있다.

비상교육은 기출탭탭에 '목표 대학 서비스'를 추가하고 '9월 모의평가 대비 추천 문제집', '국어영역 수능 연계교재 추천 문제집'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목표 대학 서비스에서는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에서 분석한 지난해 입시결과 예상 백분위로 지원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다. 248개 대학을 목표 대학으로 설정해 △목표 대학 지원 상황 △학습 전략 리포트 △합격자 평균(예상) 등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능 9월 모의평가에 대비해 추천 문제집을 업데이트했다. 최근 3개년 9월 모의평가 전 학년, 전 영역을 풀어보면서 출제 경향과 빈출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

함께 업데이트된 국어영역 수능 연계교재 추천 문제집에서는 EBS 수능완성(문학), EBS 수능특강(문학)에 나온 작품, 작가와 관련한 기출 문제를 제공한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실전용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제 수능에 적응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며 "상위권은 고난도 문제 해결력, 중위권은 실수 줄이기, 하위권은 불확실한 개념 정리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