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로 개발…2028년 준공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023. 8. 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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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일대 서부트럭터미널이 물류와 상업, 주거를 아우르는 도시첨단물류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신정동 일대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 고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는 국토부가 지정한 전국 6개 시범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사업승인이 떨어졌고, 오는 2025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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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일대 서부트럭터미널이 물류와 상업, 주거를 아우르는 도시첨단물류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신정동 일대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 고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는 국토부가 지정한 전국 6개 시범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사업승인이 떨어졌고, 오는 2025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부트럭터미널은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신선식품 물류가 가능한 콜드체인 시설까지 갖춘 첨단 물류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판매 시설과 창업지원 시설, 신정체육센터 등 생활서비스 시설, 공공임대 92세대를 포함해 984세대의 도심형 주택 등이 들어서 주변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내 물류 서비스 향상, 낙후시설 개선, 기반시설 확충까지 다각도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며 "서부트럭터미널이 서남권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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