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덕풍계곡 힐링타운, 올 여름 1500여 명 방문

이순철 기자 2023. 8. 3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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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지난 7월 문을 열은 가곡면 "덕풍계곡 힐링타운"에 올 여름 성수기 15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기대 이상의 수익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덕풍계곡 힐링타운은 가곡면 풍곡리 구 풍곡분교에 게스트하우스 6개소와 펜션 8동의 숙박시설, 빨래방, 샤워실, 주방, 휴게시설,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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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덕풍계곡 힐링타운 야경.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7월 문을 열은 가곡면 “덕풍계곡 힐링타운”에 올 여름 성수기 15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기대 이상의 수익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덕풍계곡 힐링타운은 가곡면 풍곡리 구 풍곡분교에 게스트하우스 6개소와 펜션 8동의 숙박시설, 빨래방, 샤워실, 주방, 휴게시설,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풍곡리 마을회(대표 김대용 이장)에서 5년간 위탁 운영한다.

시와 마을회는 비수기에도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마을 특산품인 능이버섯을 활용한 축제 및 기업이나 단체의 세미나를 유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시 단풍철과 연초 해맞이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덕풍계곡 힐링타운을 주변 덕풍계곡, 가곡 유황온천과 연계하여 인근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폐교된 노곡면 구 노곡분교 또한 특색있는 테마를 설정해 주민 소득 증대와 소외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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