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디자인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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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의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2023년 핑크라이트 기능 고도화 사업'을 통해 개선된 새로운 핑크라이트의 수·발신기 디자인 등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핑크라이트 수·발신기 디자인을 선정하고 제작·설치·테스트를 통해 내년 1월부터 본격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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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의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한다.
핑크라이트는 발신기(비콘)를 소지한 임산부가 지하철을 타면 핑크라이트 수신기가 비콘을 감지해 불빛과 소리로 자리를 안내한다.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있는 일반승객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2023년 핑크라이트 기능 고도화 사업'을 통해 개선된 새로운 핑크라이트의 수·발신기 디자인 등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호도 조사는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다가치키움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수신기 디자인, 모바일 앱 디자인, 핑크라이트 의견 수렴 등 총 3개 항목이다.
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핑크라이트 수·발신기 디자인을 선정하고 제작·설치·테스트를 통해 내년 1월부터 본격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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