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선수단 정리 시작…스펜스, 리즈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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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선수단 정리가 시작됐다.
토트넘은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제드 스펜스가 2023-2024시즌 동안 챔피언십(2부)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된다"고 밝혔다.
스펜스는 지난해 7월 챔피언십 미들즈브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임대를 마치고 복귀했지만, 이번 시즌에도 토트넘에 스펜스의 자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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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선수단 정리가 시작됐다.
토트넘은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제드 스펜스가 2023-2024시즌 동안 챔피언십(2부)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된다"고 밝혔다.
스펜스는 지난해 7월 챔피언십 미들즈브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2000만 파운드(약 31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아닌 구단이 스펜스 영입을 추진했고, 토트넘 합류 후 6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4경기 교체 출전했다.
이미 지난 시즌에도 임대를 떠났다. 후반기 조 로든과 함께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에서 뛰었다. 임대를 마치고 복귀했지만, 이번 시즌에도 토트넘에 스펜스의 자리는 없었다. 결국 먼저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된 로든과 함께 다시 임대 생활을 하게 됐다.
토트넘 선수단은 현재 25명을 초과한 상태다. 현지 매체들도 여름 이적시장 내 6명 이상의 정리를 전망했다. 첫 주자가 스펜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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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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