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미나미노 유럽축구 7대 리그 공격포인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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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국가대표 미나미노 다쿠미(28·AS모나코)가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6위 프랑스 리그1에서 부활하고 있다.
미나미노는 2023-24 프랑스 1부리그 3경기 3득점 2도움이다.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시절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2득점 3도움 활약을 발판으로 유럽클럽랭킹 5위 리버풀(잉글랜드) 입단에 성공했다.
프랑스 리그1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62로 괜찮지만, 경기당 출전 시간은 40.2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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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국가대표 미나미노 다쿠미(28·AS모나코)가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6위 프랑스 리그1에서 부활하고 있다.
미나미노는 2023-24 프랑스 1부리그 3경기 3득점 2도움이다. 2022-23 리그1 공격포인트(1득점 4도움)와 벌써 같아졌다.
이번 시즌 유럽리그랭킹 1~7위를 통틀어 ‘골+어시스트’ 5개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주드 벨링엄(20·잉글랜드)과 공동 1위다. 미나미노는 지난 시즌보다 리그1 평균 출전 시간은 2.11배, 90분당 공격포인트는 2.84배나 상승했다.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시절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2득점 3도움 활약을 발판으로 유럽클럽랭킹 5위 리버풀(잉글랜드) 입단에 성공했다.
리버풀에서는 55경기 14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68로 수준급이었지만, 출전당 40.8분이 말해주듯 주전과는 거리가 멀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9경기·408분을 뛰었음에도 골이나 어시스트를 올리지 못하며 한계를 드러냈다.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돼서도 EPL 10경기 2득점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25에 그쳤다.
모나코로 이적한 2022-23시즌 역시 ▲챔피언스리그 예선 ▲UEFA 유로파리그 ▲프랑스축구협회 컵대회 등 7경기 357분을 골 관여 없이 침묵했다. 프랑스 리그1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62로 괜찮지만, 경기당 출전 시간은 40.2분에 그쳤다.
이제 3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2023-24시즌은 확실히 다르다는 반응이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미나미노가 절정의 기량을 자랑한다. 국가대표팀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고 전했다.
미나미노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 16경기 10득점 5도움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6경기 1득점 2도움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은 3경기·56분이 전부였고 골이나 어시스트 또한 없었다.
모리야스 하지메(55) 감독이 카타르월드컵이 끝난 후 외면하고 있는 미나미노를 다시 일본대표팀에 부를 것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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