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204㎜·대구 90㎜…1일 오전까지 최대 12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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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앞두고 대구와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31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까지 강수량은 고령 204㎜, 구미 194㎜, 칠곡 177.5㎜, 성주 167.5㎜, 예천 157㎜, 봉화 118.6㎜, 상주 105.1㎜, 대구 90㎜ 등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북서 내륙은 오전에 비가 그치겠지만 나머지 지역은 내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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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가을을 앞두고 대구와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31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까지 강수량은 고령 204㎜, 구미 194㎜, 칠곡 177.5㎜, 성주 167.5㎜, 예천 157㎜, 봉화 118.6㎜, 상주 105.1㎜, 대구 90㎜ 등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북서 내륙은 오전에 비가 그치겠지만 나머지 지역은 내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일까지 예상되는 누적 강수량은 경북 남부 동해안 120㎜ 이상, 북부 동해안 10~60㎜, 대구와 경북 나머지 지역은 30~100㎜다.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아직까지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도심 하천인 신천의 수위가 올라 오전 7시30분 신천동로 양방향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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