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LG유플러스·SJ, 동물병원 EMR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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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에스제이파트너스(SJ파트너스)가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SaaS 기반의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최예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수석심사역은 "비효율적인 동물병원의 운영방식을 클라우드 EMR을 통해 해결하는것을 획기적으로 평가했다"며 "언제 어디에서든 진료환경을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벳칭의 커넥티드 헬스케어 미래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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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 에스제이파트너스(SJ파트너스)가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SaaS 기반의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8월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SJ파트너스는 벳칭의 4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했다.
벳칭은 동물병원 진료 업무에 최적화 된 클라우드 EMR '플러스벳'을 서비스 중이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동물병원의 예약, 접수, 진료, 관리 등 운영 일원화를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플러스벳'은 동물병원 전용 고객관계관리(CRM)를 통해 접수-진료에 그친 기존 EMR을 벗어나 효율적인 마케팅 및 재방문율 상승을 가능케 한다.
김평섭 벳칭 대표는 "보호자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동물병원 시장은 매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 및 병원내에서 업무중에 주고받는 모든 종이를 없애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예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수석심사역은 "비효율적인 동물병원의 운영방식을 클라우드 EMR을 통해 해결하는것을 획기적으로 평가했다"며 "언제 어디에서든 진료환경을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벳칭의 커넥티드 헬스케어 미래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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