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창업 축제 '컴업 2023' 사전행사 31일 부산서 개최

컴업2023 프리뷰앤드&워크숍 인 부산

컴업 2023 프리뷰&워크숍 in 부산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컴업(COMEUP) 2023 프리뷰앤드(&)워크숍 인(in) 부산'이 31일부터 이틀간 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세계적 창업 축제 컴업(COMEUP) 2023의 사전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저명 창업기업 대표·투자자가 진행하는 패널 토크 △네트워킹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통해 진행하는 즉석 기업투자설명회(IR 피칭) 및 심사·피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자리에는 컴업스타즈에 선정된 40여 개 창업기업과 부산지역 창업기업 20개 사, 국내외 투자사, 파트너사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수도권 창업관계자와 투자자에게 부산의 우수한 창업 기반시설(인프라)과 워케이션 정책 소개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손성은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창업기업이 투자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