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경기 연속 멀티히트...토미 에드먼 끝내기 홈런
김상익 2023. 8. 31. 07:46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세인트루이스전에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쳐냈지만 팀은 WBC 키스톤 콤비인 토미 에드먼을 막지 못해 이틀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타 지원으로 홈을 밟은 김하성은 2회에도 타점을 올리는 안타를 추가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그러나, 4대 3으로 앞선 9회 말 투아웃 이후 세인트루이스의 한국계 선수 토미 에드먼에게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을 허용해 4대 5로 역전패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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