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3Q도 고성장 전망…해외 시장 개척도 긍정적-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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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현대그린푸드(453340)에 대해 "3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보고서에서 "3분기 영업실적 성장률은 1~2분기 대비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지난해 3분기 1회성 수익이 있었다는 점과 높은 기저를 감안할 경우 오히려 더욱 긍정적인 상황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현대그린푸드의 실적 성장세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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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현대그린푸드(453340)에 대해 “3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보고서에서 “3분기 영업실적 성장률은 1~2분기 대비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지난해 3분기 1회성 수익이 있었다는 점과 높은 기저를 감안할 경우 오히려 더욱 긍정적인 상황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감안한 실질 성장률은 약 40%를 상회할 것이란 예상이다.
남 연구원은 긍정적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로 “주요 거래처 업황 회복이 빠르게 나타나면서 식수 증가가 나타나고 있고, 명절 효과에 따른 식재유통 매출액 성장과 군급식 수주 확대, 완제품(밀키트) 공급 확대를 통한 식수 증가 효과, 해외사이트 공급채널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올해 고 실적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단체급식 수요 증가 부담으로 2024년 실적 성장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IBK투자증권은 이를 이른 우려라 판단했다.
남 연구원은 “가격 협상을 통해 단체급식 단가 인상이 가능하고 군 급식 식자재 공급 비중 확대에 따른 성장과 제조라인 가동률 증가, 해외사이트 확대를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해외급식 매출액은 올해 약 10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며 해외급식 매출액은 주요 거래처 사이트 확대와 가동률 증가로 관련 매출액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주요 종속회사 해외사업장 확대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평가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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