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승용차가 주차된 화물차 받아…튀르키예 국적 3명 사망

이수민 기자 2023. 8. 3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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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시24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튀르키예 국적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에 주차됐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같은 국적의 20대 2명 등 3명이 모두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채혈을 의뢰, 음주 운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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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31일 오전 1시24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튀르키예 국적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에 주차됐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같은 국적의 20대 2명 등 3명이 모두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채혈을 의뢰, 음주 운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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