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자·마스터카드, 수수료 인상 검토
김동필 기자 2023. 8. 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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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미국 내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으로 3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카드 업체는 각각 오는 10월과 내년 4월 수수료를 올리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업계는 인상안이 도입되면 연간 6천600억 원 수준의 수수료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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